9월 출생아가 1년 7개월만에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통계청은 9월 출생아수가 3만9천3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7.1% 감소하면서, 작년 2월 이후 줄곧 증가세를 이어오다 처음으로 감소세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9월 증가세가 꺾이기는 했지만 올 들어 9월까지 누적 출생아는 총 36만3천명으로 작년에 비해 3.8%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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