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국무총리는 지리적으로도 우리나라와 멀지 않은 북극해의 영유권을 확보하고 에너지 자원을 개발할 수 있다면 이는 국부의 새로운 원천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한국선진화포럼과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미래 국부창출을 위한 북극해 전략'을 주제로 개최한 특별토론회 축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물류의 측면에서도 북극해는 대단히 중요한 전략적 의미를 갖는다면서, 북극해의 해빙으로 새 항로가 개설되고 상용화가 되면 그동안 이용해오던 수에즈 운하대신 북극항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