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서 네티즌들의 실시간 관심사를 뉴스 검색어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클릭-e 뉴스, 오늘의 검색어입니다.
1> 504번 버스기사의 선행
‘504번 버스기사의 선행’이 검색어에 올라왔네요.
왠지 훈훈한 미담일 것 같은데, 무슨 내용인가요?
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504번 버스기사 아저씨 강추’라는 제목으로 30초 분량의 동영상이 올라와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버스기사가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를 업고 버스에서 내려 인근 정류장까지 모셔드리는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승객 중 한 명이 이 광경을 목격하고 휴대폰으로 촬영해 인터넷에 올린 거죠.
네티즌들은 ‘노인들 천천히 내린다고 답답해하는 기사들도 많은데 504번 버스기사 아저씨 선행이 정말 감동적이다‘라는 반응입니다.
네, 정말 오랜만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슈입니다.
작은 선행들, 언젠가는 크게 보상받을 거라 생각합니다.
다음 검색어입니다.
2> 희망기부 캠페인
‘희망기부 캠페인’이 올라왔습니다.
마침 504번 버스기사 아저씨 이슈로 마음이 훈훈해진 상태인데, 기부, 얼마든지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그야말로 훈훈한 이야기네요.
대한민국 정부포털 공식 페이스북 펀통이에서 남아프리카 어린이들을 돕는 ‘희망기부 캠페인’을 하고 있죠.
페이스북에서 ‘희망 기부하기’ 버튼만 누르면 돈을 따로 낼 필요 없이 한 명당 100원씩 기부가 완료됩니다.
그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쉬운 기부라고 할 수 있겠죠.
돈이 없어서, 시간이 없어서 기부를 못하셨던 분들, 그냥 클릭 한 번만 하면 되니까요.
많이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다음 검색어 볼까요?
3> 브리니클
‘브리니클’이 올라왔습니다.
이건 어떤 이슈인가요?
네, 브리니클은 남극 바다 해저에 생기는 고드름입니다.
일명 ‘죽음의 고드름’이라고도 하죠.
이 무서운 별명을 가진 고드름은 해면에서 해저로 빠르게 하강하면서 맞닿는 모든 것을 얼려버립니다.
브리니클이 지나가는 자리에 있던 성게나 불가사리 같은 해양생물들도 모두 얼어 죽어버리게 된다고 하네요.
죽음의 고드름이라는 이름을 가졌지만 사진으로 보기에는 정말 아름답네요.
지금까지 오늘의 뉴스 검색어 알아봤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