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한 물건도 사고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는 행복 나눔 N 캠페인.
이제는 물건 구입뿐만 아니라 각종 공연과 영화 관람만으로도 나눔에 동참할 수 있다고 합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N마크가 부착된 제품을 구입하면 판매액의 일정부분이 나눔 사업에 쓰이는 행복 나눔 N 캠페인.
식료품이나 전자제품이 주류를 이뤘던 N마크 부착 참여 상품이 각종 공연과 영화 관람으로까지 확대됩니다.
보건복지부는 밀레니엄심포니 오케스트라와 CGV 등 12개 기업과 행복 나눔 N 캠페인 추가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참여 기업들은 영화관람 수익의 일부나 객석 중 일부 등을 장애인 등 문화 소외계층에게 기부할 계획입니다.
이번 참여 확산으로 행복나눔 N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기업은 모두 41 곳.
내년에는 지난해 23개 기업이 참여해 모았던 6억원의 기부 규모를 훌쩍 넘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행복나눔 N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은 사회공헌정보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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