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한미FTA 발효로 인해 피해가 예상되는 농어민 등에 대한 재정지원 규모를, 24조1천억원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이는 지난 2007년에 발표한 1차 대책보다는 3조원이, 지난해 8월 내놓은 수정대책보다는 2조원이 늘어난 규모입니다.
여기에 면세유 공급 등 일몰연장으로 지속되는 세제지원 규모 29조8천억원을 모두 포함하면, 전체 지원규모는 54조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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