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업체가 개발한 심근경색 치료제'가 지난해 세계에서 처음으로 줄기세포치료제로 허가받은데 이어 세계 두 번째 줄기세포 치료제도 국내에서 나왔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연골재생 치료제 '카티스템'과 치루 치료제 '큐피스템', 두 가지 줄기세포 치료제의 품목 허가를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카티스템은 환자 자신의 줄기세포가 아닌 다른 사람의 줄기세포를 사용하기 때문에 이번 허가를 통해 세계 최초의 '타가 줄기세포 치료제'로 공인됐습니다.
이들 제품은 이르면 2~3월경 출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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