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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신학기, 학교 감염병 조심하세요

이제 곧 신학기이죠.

그런데 매년 봄, 새학기가 시작되는 시기에 독감이나 결막염 등 학교 감염병이 유독 많다고 합니다.

건강하게 새학기 맞이하는 법, 박성욱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가 봄, 입학과 개학철을 맞아 홍역과 독감 등 감염병 유행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예년에 비해 인플루엔자 유행이 늦게까지 지속되고 있는 만큼 개인위생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권준욱 센터장 /질병관리본부 감염병관리센터

"일반적으로 개학과 입학이 있는 3월 경에 학교내 전염병 발생률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다음달 7일부터 각급 학교 급식시설의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한 각별한 관리도 당부할 계획입니다.

특히 식수로 지하수를 쓰고 있는 학교는 학생들에게 반드시 물을 끓여서 제공하도록 했습니다.

또 감기나 인플루엔자 같은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해 손씻기와 기침예절 지키기 등 보건교육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학부모들에게 입학전 자녀의 필수예방접종을 마쳐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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