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6자회담 수석대표인 리용호 외무성 부상이 현지시간으로 어제 미국 뉴욕에 도착했습니다.
맥스웰스쿨과 독일 프리드리히 에버트 재단이 공동주최하는 한반도 세미나 참석차 미국을 방문한 리 부상은 공항도착 직후 기자들에게 지난달말 발표된 3차 북미 고위급 회담 합의 이후 상황 전개에 대해 "6자회담이 잘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는 또 이번 세미나에 함께 참석하는 한국 6자 수석대표인 임성남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을 만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없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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