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조 합참의장이 오늘 경기도 평택에 있는 해군 2함대를 방문해 핵안보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했습니다.
정 의장은 양만춘함 등을 순시한 뒤 "북한은 언제든지 도발할 수 있다"면서, "그것을 절호의 기회로 여기고 현장에서 즉각 강력히 대응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미군의 이지스함에 승선해 "핵안보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한미 연합전력이 협조해 군사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미 해군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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