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중국의 이어도 영유권 주장에 대해, “이어도 문제는 배타적 경제수역에 관한 문제이며, 영토 분쟁이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오전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초청 토론회에서, "이어도 문제는 해수면 4~5미터 아래에 있기 때문에 영토라 할 수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양국이 16차례 협상했지만, 아직 진전을 못 보고 있다”면서도 “겹치는 구간을 조정하면 자연스럽게 한국관할에 들어올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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