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서 네티즌들의 실시간 관심사를 뉴스 검색어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클릭-e 뉴스, 오늘의 검색어입니다.
1> 화이트데이 저녁 우주쇼
‘화이트데이 저녁 우주쇼’가 검색어에 올라왔네요.
과연 어떤 우주쇼가 펼쳐졌나요?
네, 어제는 밸런타인데이와 반대로 남성이 좋아하는 여성에게 사탕을 선물하는 화이트데이였죠.
그런데 이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준 우주쇼가 펼쳐졌는데요.
바로 1년에 한 번, 목성과 금성이 근접해서 거의 겹친 것처럼 보이는 합 현상인데요.
한국 시각으로 어제 저녁 해가 진 후 약 4시간 동안 계속됐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어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온 곳도 있어서 실제로 이 우주쇼를 본 사람은 거의 없었을 것 같네요.
올해를 놓쳐 아쉽다면 내년 5월 28일 쯤에 다시 한 번 합 현상이 일어난다고 하니까 1년 더 기다려 보시는 것도 좋겠죠.
네, 나무 사이로 비치는 금성과 목성의 모습이 정말 아름다운데요.
내년에는 우리나라에서 꼭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검색어 보시겠습니다.
2> 100년 전 미녀
‘100년 전 미녀’가 검색어에 올라왔네요.
시대와 사회에 따라 미녀의 기준이 끊임없이 변하고 있는데 과연 100년 전 미녀의 모습은 어땠을까요?
네, 1890년대 미국에서 많은 남성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던 미녀들의 사진이 최근 인터넷에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사진에 통통한 얼굴에 풍만한 몸매, 잘록한 허리를 가진 여성이 보이죠.
이 사진은 미국 오하이오 볼링그린 주립대학교 홈페이지에 올라온 건데요, 사회학 박사인 찰스 맥커기 교수가 수집한 것이라고 하네요.
이 외에도 연극배우, 댄서, 오페라 가수와 같이 다양한 직업을 가진 미녀들의 사진들이 함께 공개됐는데요, 누리꾼들은 ‘100년 전 미녀들은 통통한 편이었던 것 같다’, ‘이것이 진정한 콜라병 몸매’라며 흥미롭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네, 100년 전 미녀의 기준은 지금과는 많이 달랐던 것 같네요.
외국 미녀들이라서 그런 걸까요?
한국의 100년 전 미녀들 사진도 있다면 보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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