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한미FTA가 생활물가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이같이 밝히고, FTA 발효로 인한 관세인하 효과를 수입업자와 유통업자가 아닌 모든 국민이 체감하기 위해서는 주요 품목에 대한 수입?유통구조를 점검하고 개선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모든 부처가 농축수산물과 공산품 등 소관 품목에 대한 유통구조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신속하게 마련해 물관가계장관회의에서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