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연일 치솟고 있는 가운데서도, 지난달 수입물가 상승률이 22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수출입물가지수를 보면, 지난달 수입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5.2% 올라 2010년 4월 5.1% 이후 가장 낮았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원면과 냉동어류 등 농수산품의 값은 전달보다 떨어졌지만, 동광석과 우라늄 등 광산품은 1.8%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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