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내집마련을 위한 대출 실적이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 대출 실적이 3천1건에 2천246억원으로, 전달인 1월에 비해 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대출 증가는 봄 이사철을 앞둔 가운데 대출자격 요건 완화 등의 조치가 한몫을 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올 들어 지난달까지 집행된 생애최초 대출 실적을 분석한 결과, 30대와 연소득 2천500만원 이상의 소득계층이 많이 이용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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