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월요일, 우리네 인생의 안내서 책 속에서 삶의 지혜를 깨닫는 시간 <오늘의 책> 시간입니다.
예전에 읽었던 책 중에 그런 내용이 있었어요.
‘스물다섯의 여자는 결혼을 하거나 여행을 떠난다.’는 것이었는데, 여자 나이 스물다섯은 인생의 뭔가를 결정해야 하는 시기다 이런 의미였던 것으로 기억이 돼요.
글쎄요.
예전에는 20대 중반이 학업을 마치고 또 다른 인생을 준비하는 시기였다고 하지만, 요즘은 인생 전반에 걸쳐 늘 또 다른 시작을 준비하며 살고 있는 것 같은데요.
그렇죠.
우리 사회가, 그리고 시대가, 정신없는 속도전에 들어가면서 우리 인생도 그 속도에 치이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만큼 삶의 휴식 같은 시간이 필요하겠죠?
그렇죠.
자, 저희가 이런 선문답 같은 얘기를 나누는 이유, 바로 오늘 소개할 책을 읽다 보면 이렇게 여러 생각이 떠오르기 때문입니다.
어떤 책인지, 화면을 통해 먼저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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