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은 핵안보정상회의를 앞두고 오늘부터 '갑호비상'을 발령해 최고 수준 경계태세로 돌입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관 3만6천여명과 장갑차·헬기·고속순찰정 등이 행사장과 정상 숙소 등에 배치되며, 회의장 반경 600m 주변에서 이중 안전펜스와 38개 임시검문소가 운영됩니다.
또 서울 시내 모든 지하철 역사 등 테러취약시설에 경찰과 군인 5천여명이 배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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