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95년 우리나라에 와 교육, 복지 사업에 공헌한 유진 벨 선교사의 외증손자 인요한 연세대 국제진료센터 소장이 대한민국 국적을 얻었습니다.
법무부는 최근 인요한 소장에게 특별 귀화를 허가하고 국적 증서를 수여했습니다.
인 소장은 한국형 구급차를 개발해 119 응급구조 체계의 기초를 닦았고 북한의 결핵사업도 돕고 있습니다.
선대의 업적이 아닌 자신의 공로로 특별귀화허가를 받은 것은
인 소장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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