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금요일, 가볼만한 전시회를 소개하는 코너죠.
이번 주는 <미술관>으로 나들이 떠나보겠습니다.
단색화하면 여러분은 어떤 생각이 가장 먼저 떠오르십니까?
화려한 색상, 화려한 이미지에 익숙해져버린 우리들에게 한 가지 색으로 그려진 '단색화'는 다소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하지만 우리나라의 단색화는 1970년대 초반에 등장해서 다양한 사회, 문화적 변화 과정 속에 자리 잡은 한국 현대미술의 대표적인 미술사조 중의 하나죠.
이렇게 197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단색화’를 집중 조명하는 전시가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데요.
오늘 <미술관 나들이>에서는 한국 단색화의 매력 속으로 여러분을 안내하겠습니다.
<미술관 나들이> 오늘 함께해주실 분 먼저 모셔보겠습니다.
이번 전시의 초빙 큐레이터로 참여한 호남대학교의 윤진섭 교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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