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뮤얼 라클리어 미국 태평양군 사령관은 북한이 3차 핵실험을 시도할 경우 핵실험 기지에 대해 정밀 타격을 가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라클리어 사령관은 오늘 오후 용산 한미연합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핵실험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으며 모든 범주의 대응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라클리어 사령관은 또, "한국 등 동맹국들과 협조해 북한의 미사일 개발 진행 추이를 면밀히 감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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