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토요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내한 공연을 갖는 그룹 '보니엠'이 공연 개런티를 탈북자 지원에 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니엠의 리드보컬 리즈 미첼은 "탈북자북송반대 촛불집회에 참여해 노래할 계획"이라며 "전 세계 사람들에게 탈북자 강제북송 문제에 대한 관심을 촉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영화 써니의 ost로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는 보니엠은 70~80년 디스코 열풍을 일으키며 리버스 오브 바빌론과 해피송 등 수십곡의 히트곡을 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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