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국무총리는 위치정보법과 성폭력범죄특례법, 약사법, 국방개혁 관련법 등이 18대 국회 임기 내에 반드시 처리되도록 적극 협조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오늘 오전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한 김 총리는 이 같은 법률들은 민생과 국가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법률인만큼, 관계장관들도 법안 처리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국회와 최대한 협조해 나가라고 지시했습니다.
김 총리는 또 3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이제 장애인 정책은 소수에 대한 배려가 아닌 사회의 기본안전망이란 인식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이 밖에 김 총리는 여수 세계박람회 개막이 3주 앞으로 다가온 만큼, 교통과 숙박 등 제반준비상황을 철저히 점검해 완벽한 행사진행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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