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최근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동창리 발사장 시설 내에 미사일 1개가 남아있는 것이 확인됐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한국 정부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전하면서 미국 정찰위성의 정보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지난달 평양에서 발사장으로 장거리 탄도미사일 2개분의 동체가 열차로 운반된 것이 확인됐고, 지난 13일에 발사된 것은 이 가운데 하나로 추정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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