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가운데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은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을 횡령과 배임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김 회장은 금융당국의 4개 저축은행 영업정치 조치를 앞두고 지난 3일 시중 은행 수시입출금계좌에 넣어둔 회사자금 200억원을 임의로 인출한 뒤 중국으로 밀항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합수단은 또 미래저축은행 제주 본사 등 10여곳을 추가로 압수수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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