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중독증이 40세 이상 고령 임신부에서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분석 결과 20대 임신중독증 진료환자는 천 명 당 3.8명에 불과한 반면 40대는 10.1명으로 20대에 비해 2.6배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임신중독증은 간과 신장으로 가는 혈류를 감소시켜 산모의 건강을 위협하고 태아의 발육을 더디게 할 뿐 아니라 유산의 위험도 커질 수 있는 만큼 정기적인 진찰로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관리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문의들은 충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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