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이 오늘부터 지방 토착비리 근절을 위한 특별감사에 착수합니다.
감사원은 오늘부터 다음 달 말까지 전국 100여 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감사를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특히 인허가와 공사 계약, 인사 등 토착비리가 자주 발생하는 분야와 국내외기업유치과정의 특혜 등 새로운 유형의 비리를 중점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감사원은 이와 별개로 4대강 살리기 사업의 계약관계나 추진 상황 등도 감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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