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국무총리는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나들이 인파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행사장과 놀이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과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관계기관에 당부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 같이 말하고, 특히 여수엑스포에 대해서는 철저한 안전관리와 함께 비상시에 대비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추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올 여름에도 국지성 집중호우 가능성이 높고 태풍 2,3개 정도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관계기관은 취약시설 안전점검을 강화하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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