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천문연구원은 오늘 오전 우리나라 전역에서 달이 해를 가려 해의 일부분만 볼 수 있는 부분 일식을 관측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가장 많이 가려지는 최대 부분식 시각은 오전 7시 32분이며, 최대식분이 약 80%로 해 대부분이 가려집니다.
이후 8시 48분까지 약 2시간 25분 동안 일식이 진행됩니다.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최근 일식은 2010년 1월15일 부분 일식이었으며, 우리나라에서 관측 가능한 다음 일식은 4년 후인 2016년 3월 9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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