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경찰이 축구 1부 리그 라치오의 주장 스테파노 마우리 등 19명을 승부 조작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또 이탈리아 축구 대표팀 훈련 캠프와 구단 관계자의 집 등도 조사했습니다.
경찰 조사 대상에는 안토니오 콩테 유벤투스 감독과 이탈리아 주전 수비수 도메니코 크리스치토도 포함돼 있습니다.
이탈리아 축구 협회는 다음달 9일 개막하는 유럽축구선수권대회에서 승부 조작에 연루된 선수를 제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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