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국무총리는 다음달부터 시행되는 포괄수가제와 선택적 셧다운제, 에너지 사용 제한이 당초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오전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특히 이번에 도입되는 제도와 관련해 찬반논란과 국민불편 등이 예상되는 만큼 성공적인 제도 도입을 위해선 국민의 자발적인 협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총리는 또 보건의료체계의 효율성 제고와 청소년의 게임 과몰입 방지, 전력 수급 대응 등 제도도입 필요성을 국민과 관련단체에 적극 설명하고 이해와 협조를 구하는데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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