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를 핑계로 외유성 국외 출장을 간 공무원이 감사원 감사결과 적발됐습니다.
국토해양부 공무원 3명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 2명은 지난 2011년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세계터널대회에 참석한다는 명목으로 출장을 떠난 뒤 대부분의 기간을 관광 위주의 여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또 출장에서 돌아온 뒤 원래 계획대로 공무를 수행한 것처럼 허위 보고서까지 작성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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