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재벌 보험사들의 대주주 불법지원에 대한 특별검사에 착수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삼성생명, 대한생명, 미래에셋생명, 동양생명 등 4개 생명보험사에 검사관을 보내 대주주 배당을 불법적으로 늘렸는지 여부를 1개월 동안 특별검사한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이들 보험사가 손실이나 비용을 전가하는 수법으로 배당재원을 늘렸는지를 집중 검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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