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과학조사 목적의 고래잡이를 포기할 수도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강준석 농림수산식품부 원양협력관은 과학포경 계획서를 작성해 어업인과 환경단체, 전문가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조사 목적을 달성할 방법이 있다면 과학 조사 포경을 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농식품부는 당초 내년 5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국제포경위원회에서 과학포경 승인을 받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계획서를 제출할 계획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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