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북한이 유엔 지명표준화회의에서 '동해'와 '일본해'의 병기를 주장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뉴욕의 유엔본부에서 어제 열린 유엔 지명표준화회의에서 한국은 국제 바다지명 표준 해도집에 '동해'와 '일본해'를 병기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북한 역시 한국과 같은 입장을 취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북한은 일본이 자국의 입장에 집착해 유연성을 발휘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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