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아날로그 TV방송이 지역별로 순차적으로 종료됩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올해 말로 예정된 아날로그방송 종료일 전후로 정부 지원 신청이 크게 몰릴 것에 대비해 지역별로 순차 종료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울산광역시는 오는 16일 오후 2시 아날로그방송이 종료될 예정이고, 방송종료 여건이 조성된 비수도권 지역은 지역별 방송사·지자체와 협의를 거쳐 종료 일시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또 정부지원 대상의 절반 이상이 집중돼 있지만 정부지원 신청이 상대적으로 저조한 수도권 지역은 예정대로 12월 31일 종료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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