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4년까지 서울시내 학교에 정수기가 사라지고 수돗물 '아리수' 음수대가 생깁니다.
서울시교육청은 2014년까지 서울지역 모든 초·중·고를 대상으로 낡은 수도관을 교체하고 아리수 음수대를 설치하는 급수시설 개선사업을 마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아리수 음수대는 필터 교체 등 번거로운 관리가 필요 없고 시에서 품질관리를 하는만큼 따로 유지관리 비용이 들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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