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일왕이 한국을 방문하고 싶어하는데 독립운동을 하다 돌아가신 분들을 찾아가서 진심으로 사과할 거면 오라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오전 충북 청원에 있는 한국교원대에서 열린 학교폭력 책임교사 워크숍에서 독도 방문에 대한 한 교사의 질문을 받고 이 같이 답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가해자는 가해 행위를 잊을 수 있지만, 피해자는 용서할 뿐 잊지 않는다며, 일본이 가해자와 피해자 입장을 잘 이해 못해서 깨우치게 하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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