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검 여주지청 형사합의부는 4살 여자아이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임모씨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또 피고인에게 20년간 전자발찌를 부착하도록 명령할 것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피해정도가 매우 중하고 피해 아동의 아버지도 충격을 받고 뇌출혈로 쓰러져 고통받고 있는 만큼 중형을 선고해 달라"며 15년을 구형했습니다.
임씨는 지난 7월3일 오후 9시쯤 경기도 여주군 자신의 집 근처에서 혼자 놀고 있던 A양을 인근 공원으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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