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이 한 해 수천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정부의 북한이탈주민 지원제도를 총체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감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감사원은 지난달 말부터 통일부에 감사본부를 마련하고 통일부 정착지원과,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하나원의 북한이탈주민 정책 전반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감사원은 "일단 자료수집 차원에서 예비감사를 벌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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