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중 절 반 가까이는 자신의 집이 꼭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여론조사회사인 한국갤럽이 하우스푸어에 대한 국민인식을 조사한 결과, 본인 소유의 집이 필요한 지에 대한 설문에 응답자의 51%는 "내 집이 있어야 한다"고 답했지만, 47%는 "그럴 필요 없다"고 응답했습니다.
주택 보유자에게 스스로 하우스푸어라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 20%가 하우스푸어라고 답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19~20일 이틀간 전국 성인 6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8%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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