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장병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종북교육'이 일부 정치적 표현으로 논란이 일자 "국방부 차원의 통일된 교재를 만들어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종북교육 강사들에게 특정 정당이나 특정 정치인을 거론하는 정치성 발언을 하지 않도록 했다"면서 "교육 내용 가운데 '반유신' 등 오해를 살 만한 용어는 폐기하고, 군인으로서 대적관을 확립하는 내용으로 교재를 작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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