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앞두고 제17호 태풍 즐라왓에 이어 또다른 태풍이 발생했지만, 이들 태풍은 우리나라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는 못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 국가태풍센터는 제18호 태풍 에위니아가 괌 북서쪽 약 1천20㎞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한반도 상공을 찬 대륙고기압이 뒤덮고 있기 때문에, 두 태풍 모두 우리나라에 접근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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