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셋값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올해 들어 전세자금보증 공급액이 처음으로 10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 집계를 보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전세자금보증 공급액은 모두 10조27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늘었습니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집이 투자 가치를 잃고 전세 수요가 늘면서 전셋값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내년에도 보증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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