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가계 신용위험 예측치가 10년 만에 최악의 수준으로 치솟았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금융기관 대출행태조사 결과'를 보면 올해 1분기 가계의 신용위험지수는 34포인트로 나타났습니다.
재작년까지 3~9포인트 사이를 오르내리던 가계의 신용위험지수는 지난해 4분기 31포인트로 크게 상승했습니다.
한은은 경기 부진의 영향으로 취약계층의 채무상환 능력이 떨어질 것으로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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