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과 한파로 새해 시작부터 채소값이 일제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집계를 보면 가락시장에서 배추가 작년보다 310% 폭등했고, 무는 124%, 시금치는 44% 오르는 등 주요 겨울 채소 도매가격이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앞으로도 한파가 수그러들지 않을 전망이어서 당분간 채소 가격은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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