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공행진을 이어가던 양파 가격이 지난달 둘째주 이후 2주 연속으로 하락하며 안정세를 보였습니다.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집계를 보면 지난달 넷째주 양파 1㎏의 평균 소매가격은 3천490원을 기록해 연중 최고가를 기록한 지난달 둘째주보다 106원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사는 지난달 중순부터 제주산 햇양파가 본격 출하돼 양파 가격이 소폭 하락한 것으로 보고, 만생종 양파가 본격 출하되는 이달 말쯤 가격이 더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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