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금강산댐 수위가 높아짐에 따라 오늘 오후 6시에 방류하겠다는 계획을 판문점 연락관 채널을 통해 우리측에 통보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북측으로부터 통보를 받은 직후 유관 기관에 이 사실을 알려 대비하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북측이 금강산댐 방류를 통보한 것은 2002년 6월과 2004년 8월에 이어 3번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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