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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최대환~리사 켈 리가 함께 하는~ 앵커들의 수다, 톡톡경제입니다.
리사 앵커는 인터넷 검색 자주 하는편이죠?
그럼요.
필요한 정보도 찾아 보고, 또 내가 했던 방송을 모니터할 때도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보니까요
뭐 대한민국에서 이름만 대면 다 아는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나 다음을 이용하실텐데, 그럼 해외 정보를 찾을 땐 어떤 사이트에 접속하나요?
그거야 구글에 접속하죠.
그런데 얘기하다 보니까, 네이버나 다음은 한국인의 검색 포털인데, 구글은 세계인의 검색 포털이네요
그렇습니다.
오늘의 주제가 바로 우리 벤처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인데요.
준비한 화면 보시죠.
우리나라 벤처 기업 중에 해외 시장에 뛰어든 기업의 비중은 절반이 채 안 되고, 그나마도 단순 수출 수준입니다
벤처 기업의 해외 진출 필요성은, 비슷한 시기에 창업한 검색기업인 네이버와 구글을 비교해보면, 창업 초기부터 세계 시장을 겨냥한 구글의 성공 규모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기업을 처음에 만들 때부터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게 필요할텐데, 정부가 이번에 대책을 내놨죠?
그렇습니다.
먼저 다음 달에 통번역 서비스부터 법률과 회계, 세무, 특허 등 컨설팅을 지원하는 글로벌 창업지원센터가 문을 열게되고요.
또 창업 초기 보육 전문기관들을 뽑아서 글로벌 수준의 창업 지원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해주기로 했습니다.
정부 당국자의 말을 들어보시죠.
그런데 생각해 보니까, 이미 해외에 나가 있는 한국의 동포들이나 유학생들을 잘 활용하면큰 도움이 될 것 같은데요?
맞습니다.
그래서 정부는 해외에 거주하는 국민과 파견자에게도 창업지원 혜택을 주고, 해외 진출 기업의 정착을 위해서 현지 한인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계획도 마련했습니다.
정부가 열심히 도와서, 머지 않아 한국판구글이 탄생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네, 지금까지 앵커들의 수다, 톡톡경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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