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 1세대 고 구옥희선수의 영결식이 오늘 오전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서 엄수됐습니다.
지난 10일 일본에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고인은 1978년 여자프로골프 테스트에 합격해 선수생활을 시작한 뒤 한국투어에서 20승, 일본투어에서 23승, 미국투어에서 1승을 올렸습니다.
정부는 고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체육훈장 맹호장을 추서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