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한·일 정상회담을 원한다는 뜻을 직접 밝혔습니다.
쿠웨이트를 방문 중인 아베 총리는 현지시각으로 어제 "박근혜 대통령과 대화를 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일본은 다음달 러시아 G20 정상회의 때 한·일 정상회담을 하자고 제의했지만 '여건이 아직 조성되지 않았다'는 한국의 판단에 따라 성사되기는 힘들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