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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전 국민 '창업의 장', 창조경제타운 가동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포털 사이트인 '창조경제타운'이 오늘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취재 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노은지 기자, 어서 오세요.

창조경제타운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 주시죠.

기자>

창조경제타운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온라인 공간에서의 플랫폼입니다.

누구나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내면 기업과 정부 출연 연구소, 대학의 전문가가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것부터 창업에 이르기까지, 사업화의 모든 과정에 대해 멘토링을 지원합니다.

다시 말해서 전 국민에게 열려 있는 '창업의 장'입니다.

앵커>

창조경제타운의 구축 배경과 앞으로의 역할이 궁금해지는데요.

특히 정부가 창조경제타운에 대해 큰 기대를 보이고 있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앞서 박근혜 대통령이 공식 자리에서 창조경제타운에 대해 언급을 했었는데요.

오늘도 본격적으로 공개하기에 앞서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창조경제타운 서비스를 시연하며 큰 기대와 관심을 보였습니다.

또 창조경제타운에 관심을 갖고 협력해 달라고 모든 부처에 강조했습니다.

창조경제가 새 정부의 핵심국정과제이긴 하지만 지금까지의 경제 패러다임과는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용어와 그 의미가 받아들여지는 데에도 적지 않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따라서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자유롭게 제안하고 과감하게 도전하는, 창조경제 문화를 만드는 것이 선행 과제로 꼽혔는데요.

정부는 창조경제타운이 창조경제 문화 조성과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 최문기 장관의 설명을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SYNC>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창조경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국민 기업 정부 등 모든 경제주체가 함께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참조경제타운이 국민은 아이디어에 대한 도용의 우려 없이 마음껏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기업, 출연연, 대학은 함께 지식과 기술을 모아 도와주는 소통과 협력의 장으로 구현되어 주부, 학생 등 다양한 국민이 성공사례를 도출함으로써 창조경제가 실현되고 국민 모두가 창조경제의 주인공이 되는 날을 소망합니다."

앵커>

실제로 창조경제타운을 이용하려는 시청자를 위해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기자>

네, 창조경제타운 서비스는 크게 아이디어와 멘토링, 사업화 지원 정보, 성공 사례 등 네 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비공개로 제안해서 관련 분야 전문가로부터 멘토링을 받고 싶다면 창조 아이디어 코너를, 아이디어를 나누고 싶다면 공유 아이디어 코너를 이용하면 됩니다.

멘토는 세 명을 지정할 수 있는데, 멘토는 구체화된 아이디어가 제품 또는 서비스로 실현되기까지 아이디어 제안자와 소통하며 관련 지식과 경험을 활용해 지원합니다.

사업화 지원 정보 코너에서는 상황에 따른 지원 내용을 확인해서 쉽게 요청하도록 안내하고 있고, 성공 사례 코너에선 분야별 성공담을 실었습니다.

앵커>

창조경제타운이 대한민국의 모든 아이디어가 모이는 공간으로 거듭난다는 구상 아래서,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대한 보호가 가장 중요할 것 같은데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아이디어가 제대로 보호 받고 또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어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계속 만들어지고 또 활용될 수 있는데요.

일단, 창조경제타운에서는 자신의 아이디어는 스스로 지킬 수 있게 보호 수칙 10가지를 만들어 제공하고 있고요.

올해 안으로 맞춤형 보호법을 알려주는 아이디어 보호 내비게이터를 개발하고,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기관과 기업이 지켜야 할 보호 표준 가이드 라인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앵커>

네, 이 창조경제타운에 다양한 창의적 아이디어가 많이 모여 창조경제 실현의 밑거름이 되었으면 합니다.

노은지 기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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